다음 3칸은 진라면으로 대표되는 오뚜기.
편의점 CU가 2023년 12월 4일 업계 최초로 ‘라면 라이브러리를 콘셉트로 문을 연 ‘K-라면 특화 편의점(CU홍대상상점)이 그곳이다.〈이 기사는 주간동아 1421호에 실렸습니다〉이한경 기자 hklee9@donga.
부모 손을 잡고 찾아와 조리한 라면을 맛있게 먹는 형제.[박해윤 기자]봉지라면 매출을 높이는 데는 직접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즉석 라면 조리기 3대가 한몫한다.라면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라면을 골라 계산대에 놓인 일반면과 볶음면 종이용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함께 결제한 후 조리해 스탠딩 시식대에서 먹으면 된다.
2023년 12월 26일 기자가 CU홍대상상점 문을 열고 들어서니 우측에 자리한 가로 6m.CU가 업계 최초로 오픈한 ‘K-라면 특화 편의점 가보니… 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 77개로 세계 2위.
오뚜기 순후추라면 등 다른 곳에서 잘 팔지 않는 라면이 즉석 조리 인기 메뉴라고 한다.
2023년 12월 4일부터 26일까지 누적 라면 판매량은 1만2000여 개.비용만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매출과 영업이익 신장이 가능하다.
전 세계 조선사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에서 한국도 자유롭지 않다.수요가 폭증하면서 LNG선의 선가는 상승세를 지속해 사상 처음으로 2억6000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지속적으로 한국 조선과 해운업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선 친환경 선박 건조 역량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프랑스 선사 CMA-CGM과 덴마크 선사 머스크의 발주분을 독식한 것이다.